백석대, 무인항공분야 모임컨설팅·㈜네스앤텍과 산학협력 협약

기사승인 2021. 07. 2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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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무인항공분야 MOU
시암 팔리왈 대표 모임컨설팅 대표(왼쪽)와 한정수 백석대 산학협력단장이 29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백석대학교
백석대학교가 무인항공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기업체들과 연이어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해 눈길을 끈다.

백석대에 따르면 29일 교내 본부동 소회의실에서 선박 안전관리 전문업체 모임컨설팅과 27일 무인기시스템 전문업체 ㈜네스앤텍과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백석대는 협약 기관들과 △무인항공 분야 정부 및 공공기관 과제 추진 및 획득 간 상호협력 △상호 발전적 드론 교육 커리큘럼 개발 및 연구 협력 △학교 내 비행장 시설 등 비행 시험 테스트 베드 지원 협력 △공공분야 드론의 효율성을 포함한 문제점, 개선방안 등 연구협력 △선박분야 과제 진행시 상호 인적자원과 역량 협력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시암 팔리왈(Shyam Paliwal) 모임컨설팅 대표는 “국내 선박 안전관리 시장에 드론을 활용해 선박 안전관리의 효율을 높이고 보다 빠르고 신속하게 선박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며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모임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성 ㈜네스앤텍 대표는 “양 기관이 공공기관이 지원하는 무인항공 분야 각종 사업에서 공동 참여하면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국가발전과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교류를 활성화 하자”고 강조했다.

한정수 백석대 산학협력단장은 “업체들이 가진 장점과 대학이 보유한 백석무인항공센터의 노하우로 각 분야의 발전은 물론 각종 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백석대는 인공지능, 블록체인, 드론, 핀테크 등과 관련된 전공과 교과목을 개설해 4차 산업혁명 관련 전문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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