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세상코스메틱, 아시아에서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선정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아시아에서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에 꼽혔다. 사진은 안건영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이사/제공 = 고운세상코스메틱

닥터지를 운영하는 고운세상코스메틱은 ‘그레이트 플레이스 투 워크’에서 주최하고 GPTW코리아가 주관한 ‘2021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중소기업 부문 57위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글로벌 경영 컨설팅 기업인 ‘그레이트 플레이스 투 워크’는 매년 신뢰경영지수, 기업문화 등 글로벌 표준 평가를 통해 직원들이 선택한 최고의 직장을 선정한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앞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과 직원의 성장이 함께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 으뜸기업’에 뽑히기도했다. 2021년 3월 기준으로 2019년 1월 대비 전체 임직원 수가 약 89% 늘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근로시간 단축, 청년 고용 실천 및 취약계층의 일자리 확대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근무환경의 질을 높인 기업을 선정, 인증패를 수여하고 우대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여성 인력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다. 2021년 3월 기준 여성 근로자·임원 비율은 77%다. 이는 업계 평균치를 웃돈다.

임직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1일 7.5시간을 기준으로 코어타임 (오전 10시 ~ 오후 4시) 외 자유롭게 개인 근무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선택적 근로시간제도 운영하고 있다.

정민정 고운세상코스메틱 경영지원부문 이사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업무 만족도를 모두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제도를 제공하고 고용 안정을 위한 제도 마련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