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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여의도 리미티오 148’ 분양 흥행…“미래가치↑”

반도건설 ‘여의도 리미티오 148’ 분양 흥행…“미래가치↑”

기사승인 2021. 07. 2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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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리미티오 148(투시도 측면)
‘여의도 리미티오 148’ 투시도. /제공=반도건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리미티오 148’이 최근 진행된 청약에서 모든 타입이 마감된 가운데 일부 잔여물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9일 반도건설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단지 청약접수 결과 전체 132가구 모집에 총 1452건이 접수돼 평균 11대 1, 최고 16.8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지하 4층에서 지상 20층 규모에 전용 23~49㎡ 8개 타입, 도시형생활주택 132가구, 오피스텔 16가구 등 총 148가구로 조성된다. 근린생활시설 5곳도 함께 조성된다.

지하철 1·5호선 환승역인 신길역과 1호선 영등포역이 도보거리에 있다. 영등포역은 신안산선 광역철도 복선 전철 개통이 예정된 상태로 서울 서부지역을 포함해 수도권 서·남부지역을 연결하는 새로운 교통망에 대한 기대를 받고 있는 곳이다.

단지 바로 앞 버드나루로가 있으며 올림픽대로, 여의대로, 신월~여의지하도로 등을 포함해 다양한 도로가 인접한 거리에 있다.

반경 1km 이내에 이마트, 여의도 파크센터,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영등포시장, 한강성심병원 등이 자리를 잡고 있다.

이와 함께 중마루 공원을 비롯해 영등포공원, 여의도샛강공원, 여의도한강공원 등 풍부한 녹지를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영등포는 서울 서부권의 중심지로 교통의 요충지이자 비즈니스 집중권역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향후 영등포 로터리 고가차도가 철거되고 녹지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조망은 물론 주거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2024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2028년 개통 예정인 GTX-B노선 등 다양한 교통 호재 뿐만 아니라 영등포 뉴타운, 영등포 도심역세권개발, 대선제분 재생사업,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등이 예정돼 있는 상황”이라며 “여기에 앞으로도 다양한 주변 환경 개선과 여러 개발에 따른 많은 미래가치 요소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입주예정일은 내년 1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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