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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등 7개 공공기관, 충청권 일자리 창출 맞손

철도공단 등 7개 공공기관, 충청권 일자리 창출 맞손

기사승인 2021. 07. 2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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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대전충청 공공기관 일자리 창출 협의회 확대 구축)1
왼쪽 위부터 국가철도공단 김공수 기획조정실장, 서부발전 김종균 사회적가치실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현석 사회적가치실장, 창업진흥원 최윤승 사회적가치혁신실장, 왼쪽 아래부터 한국가스기술공사 박종호 ESG상생협력처장, 한국수자원공사 류재면 기획조정실장, 한국조폐공사 유창수 사회적가치처장, 한국철도공사 김상고 사회가치처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철도공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업진흥원 등 7개 공공기관이 ‘대전·충청 공공기관 일자리 창출 협의회’ 확대 구축을 위한 비대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9일 철도공단에 따르면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업·주민의 고용안정 지원 △지역인재 및 취약계층의 취·창업 지원 △지역 저소득층 경제적 자립 지원 등 ESG 경영 실천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에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어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비대면 업무 협약식을 갖고 자활사업 활성화를 통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앞서 공단은 지난해 7월 가스기술공사 등 5개 기관과 함께 협의회를 출범하고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대국민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기존 협의회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업진흥원이 합류, 이번 협의회 구성으로 외연을 확대하고 지역 대학생 취업지원 멘토링과 자활기업 출장세차 등 신규 협력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김한영 철도공단 이사장은 “각 기관들의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에 의미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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