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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임신부 백신 접종 관련 산부인과학회와 협의 중”

방역당국 “임신부 백신 접종 관련 산부인과학회와 협의 중”

기사승인 2021. 07. 2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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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방역당국은 임신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방안에 대해 산부인과학회와 협의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배경택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임신부 예방접종은 국외 사례를 분석 중”이라며 “국내 학회 및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다각적인 검토를 거쳐 추진방안을 결정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임신부 접종 시기나 대상 등은 산부인과학회와 협의하고 있다”며 “임신 중 (접종을) 권고할 수 있는 시기와 백신의 종류, 주의사항 등을 협의한 뒤 다시 안내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지난 19일 “12세 미만 소아, 12~18세 청소년, 임신부 접종 계획도 마련해 9월 이전에 발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 청장은 “코로나19 발생 현황 또는 위중증 현황 등 역학적 자료와 예방접종 경험에 따른 효과와 안전성 데이터를 분석하고 접종 의향성도 조사할 예정”이라며 “개인이 갖는 이득과 위험을 고려해 투여하도록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현지 여성 3만5000명을 대상으로 화이자와 얀센 백신 등이 임신부에게도 안전한지 연구한 결과,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맞은 임신부에게서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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