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특공대 창설, 테러로부터 안전한 전남 만든다

기사승인 2021. 07. 2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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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과 향후 서남권의 관광·물류기지로서 거점공항 역할을 수행할 무안국제공항 등 안전 책임
전남경찰청
나주에 소재한 전남경찰청 경찰특공대 청사에서 29일 경찰특공대 창설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전남경찰청
남악 이명남 기자 = 전남경찰청은 29일 전남 경찰특공대 청사에서 경찰특공대 창설식을 갖고 전남지역 대테러 업무를 본격적으로 수행한다.

전남은 한빛원자력발전소, 무안 국제공항, 여수국가산업단지 등 다수의 국가중요시설이 위치하고 있어 국가안보와 국민의 안전 확보차원에서 매주 중요한 지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 우리지역을 담당하던 광주경찰특공대의 관할지역이 광주·전남 2개 시·도에 걸쳐 광범위한 구역을 아우르고 있어, 긴급상황 발생시 골든타임 내 대응이 어려웠다.

이에 전남지역 전담 테러 대응을 위한 경찰특공대 창설의 필요성이 제기돼 지난 2020년 9월 행정안전부 및 기획재정부 협의를 거쳐, 같은해 12월 국회에서 최종 통과 됐다.

전남특공대는 대테러 예방 진압활동과 요인경호, 인질사건, 폭발물의 탐색과 처리 등을 주 임무로 하며, 군 특수부대 및 기존 경찰특공대 출신을 주축으로 전술팀, 폭발물탐지팀, 폭발물 처리팀(EOD) 등 총 6개팀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남 나주에 위치한 전남특공대는 한빛원전, 향후 서남권의 관광·물류기지로서 거점공항 역할을 수행할 무안국제공항, 완공 예정인 호남고속철도(2023년), 광주-완도 고속도로(2024년)와의 접근성으로 인해 전남 관할 중심에서 전 지역 골든타임 내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다.

김재규 전남경찰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변화하는 테러 유형에 대응할 수 있는 최고의 전문가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민의 요청에 신속하게 응답할 수 있는 최정예 특공대가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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