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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케미칼 강세에도 큐셀 부진 심화”

“한화솔루션, 케미칼 강세에도 큐셀 부진 심화”

기사승인 2021. 07. 3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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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30일 한화솔루션에 대해 케미칼 강세에도 큐셀 부진이 심화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대비 14% 하향한 6만원을 제시했다.

신한금융투자는 한화솔루션의 3분기 영업이익을 전분기 대비 5% 감소한 2093억원으로 전망했다. 케미칼 영업이익은 16% 줄어든 2453억원으로 예상했다.

이진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원가 부담 장기화에 따른 큐셀 적자 기조로 실적에 대한 눈높이는 낮아졌으며 주가 또한 이를 반영해 부진한 흐름을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그럼에도 케미칼의 견조한 실적이 예상되는 점, 원부자재 가격이 하락 반전했다는 점을 감안할 경우 하반기로 갈수록 우려는 점차 해소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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