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K-가장맛있는족발, 배달서비스 활성화 맞손

박해웅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부사장(왼쪽)과 최종완 가장맛있는족발 대표가 지난 29일 서울시 서초구 회사 본사에서 딜리버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배달앱 요기요 운영업체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DHK)는 지난 29일 서울시 서초구 회사 본사에서 족발 프랜차이즈 가장맛있는족발과 딜리버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요기요 이용자는 가장맛있는족발의 20여개의 메뉴를 집이나 사무실에서 주문할 수 있다. 현재 양 측은 전국 250여개 매장에서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연내 400여개까지 서비스 가능한 매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DHK는 가장맛있는족발을 비롯해 다양한 중소 프랜차이즈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레스토랑 파트너들과의 협력 관계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박해웅 DHK 부사장은 “가장맛있는족발이 올해 500호점 돌파를 예상하고 있는 만큼 딜리버리 사업에서도 괄목할만한 숫자를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