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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 접수 30일 마감

BBQ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 접수 30일 마감

기사승인 2021. 07. 3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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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제너시스BBQ 그룹의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가 30일 마감된다. 앞서 BBQ는 장기화되는 취업난과 고용 불안정 등에 시달리는 청년들을 위해 총 200억원 규모의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 모집을 시작했다.

이날 제너시스BBQ 그룹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선순환적 청년지원사업을 선포한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청년 취업난으로 패기와 열정으로 사회에 걸음을 내딛어야 할 청년들이 제대로 된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좌절하는 상황들이 안타까웠다”며 “물고기를 잡아 주기 보다는 잡는 법을 가르쳐 줌으로써 이들이 열정을 가지고 도전할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는 이날까지 2명이 한 팀이 돼 지원할 수 있으며 팀의 대표 1인만 2030세대라면 파트너 1인은 연령의 제한을 두지 않는다. 지원자 중 최종 200팀을 선발팀을 선발해 BSK(BBQ Smart Kitchen) 매장부터 인테리어·시설·초기 운영자금 등 총 8000만원 상당을 지원받아 사업가로 성공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6월부터 가맹사업을 통해 오픈하기 시작한 포장 및 배달 전문 매장 BSK는 가맹점주 중 절반 이상이 2030세대의 청년층으로, 외부 배달 플랫폼 활용 및 디지털 마케팅 등에 상대적으로 익숙한 젊은 청년층에게 적합한 사업모델로 각광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번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는 별도의 스펙 제한이 없는 만큼 다양한 사연을 지닌 20~30대의 청년층들이 지원하고 있다고 BBQ는 전했다.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에 200억원 상당을 지원하는 제너시스BBQ 그룹은 청년들에게 단순히 금전적인 도움을 주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들이 열정을 가지고 도전할 기회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의 기반을 다져 성공한 사업가로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방침이다.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 참가 신청은 이날까지 BBQ·채널A·잡다(JOBDA)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HR기업 마이다스인의 역검(AI역량검사)이 도입됐다.

최종 선발된 200팀은 다음달 18일 발표되며, 팀별 순차적으로 일주일 간의 치킨대학 교육 과정을 이수한 후 BSK 매장을 직접 운영하게 된다.

윤 회장은 “학력·성별·지역 등의 제한없이 성공에 대한 열정과 간절함만 갖추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에 보다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갖길 바란다”며 “2인 1조로 구성되는 각 팀당 8천만원 상당이 지원되는 이번 기회를 이용해 청년들이 도전하고 사업가로 성공해 나가며 자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활짝 웃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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