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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업계 최초 폐플라스틱 재활용 플레이트 도입…“ESG경영 강화 일환”

신한카드, 업계 최초 폐플라스틱 재활용 플레이트 도입…“ESG경영 강화 일환”

기사승인 2021. 08. 0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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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보도자료] 재활용 플레이트 (이미지)
신한카드가 업계 최초로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 플레이트를 도입했다.
신한카드가 업계 최초로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 카드 플레이트를 도입한다.

신한카드는 ESG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국내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 플레이트(이하 재활용 플레이트)를 기존 카드 상품부터 신규 출시 상품까지 단계적으로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재활용 플레이트 도입은 국내 R-PVC 환경부 인증을 최초로 획득한 ‘코나아이’와의 제휴를 통해 진행된다.

먼저 신한카드는 매월 일정 매수 이상 안정적으로 발급되는 딥드림, 딥드림 플래티늄 플러스, 딥스토어 등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재활용 플레이트를 우선 적용하기로 했다. 해당 상품을 재활용 플레이트로 대체함으로써 1.5ℓ 페트병 기준 연간 약 31만개에 달하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2050년까지 그룹 내부 및 자산포트폴리오에서 탄소배출량을 제로로 만들겠다는 목표에 맞춰 탄수 배출을 줄이고 환경보호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재활용 플레이트 도입은 친환경 나무자재 필름, 항균 카드 도입 등 ESG경영 강화를 위해 앞서 신한카드가 기울여온 노력의 연장선”이라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Zero Carbon Drive’ 전략과 연계한 차별화된 ESG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 접점에서 지속 가능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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