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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장 “8·15 집회 엄정 대응 계획…자제 부탁”

서울경찰청장 “8·15 집회 엄정 대응 계획…자제 부탁”

기사승인 2021. 08. 0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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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택배노조 집회 등 수사 결과 발표
취임사하는 최관호 신임 서울경찰청장
지난달 9일 최관호 신임 서울경찰청장이 신임 서울경찰청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연합
서울경찰청이 8·15 집회에 대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광복절인 오는 15일 예정된 8·15 집회와 관련해 “집결 예정지를 차단하는 등 강력 대응해 엄정 사법처리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 청장은 “서울시가 방역 지침을 내렸고, 국민의 우려도 굉장히 크다”며 “주최 단체가 자제해 주실 것을 진심으로 당부드린다”고 촉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발생한 주요 사건들에 대한 수사 결과 발표도 이뤄졌다.

지난달 3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주도한 서울 도심 전국노동자대회와 관련해서는 “총 수사 대상자 25명 중 15명은 수사를 완료했다”며 “(양경수) 위원장은 4일에 출석 조사하기로 일정 조율이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6월 여의도에서 열린 전국택배노조의 상경 집회 수사에 대해서는 “수사 대상자 31명 중 15명 조사를 마쳤고 16명은 출석을 요구한 상태”라고 밝혔고, 같은 달 자영업자 단체들이 도심에서 벌인 심야 차량 시위에 관련해서는 “집시법 위반 혐의로 주최자 1명 사법처리가 불가피하다”고 했다.

이어 지난달 중앙경찰학교에서 훈련받던 서울경찰청 101경비단 소속 교육생 3명이 구보 중 쓰러져 입원한 사건과 관련해서는 “(폭염 관련) 규칙 준수에 미흡한 부분이 있어 제도적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태스크포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당시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던 교육생 1명은 현재 많이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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