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부무한돌봄센터, 취약층 주거환경개선 ‘구슬땀’

기사승인 2021. 08. 0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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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주시 남부무한돌봄센터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제공 = 광주시
경기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지난 2일 지역후원단체인 ‘오후사랑방’과 함께 오포읍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오랜 기간 동안 컨테이너에서 생활한 홀몸어르신은 건강상태 악화로 인해 주거지 마련이 시급한 상황으로 주거 이전을 하게 됐다.

이 어르신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사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으나 오후사랑방 회원 3명과 함께 청소, 이사 짐정리 및 필요한 생활가구와 가전을 후원했다.

오후사랑방 김상길 회장은 “건강이 좋지 않은 어르신을 위해 봉사활동 참여로 행복함과 뿌듯함을 느낀다”며 “코로나19 상황이 빨리 좋아져 회원들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시간을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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