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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31.5% “주52시간제 부정정 영향 준다”

중소기업 31.5% “주52시간제 부정정 영향 준다”

기사승인 2021. 08. 0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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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지난 2~4일 50인 미만 중소기업 321곳의 인사·채용 담당자를 대상으로 주52시간제 도입 관련 조사 결과 응답자 중 31.5%가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이같이 답한 이유(복수응답 기준)로 △생산 및 영업 차질에 따른 기업 경쟁력 약화(33.7%) △추가 고용에 따른 비용 부담(31.7%) △구인난 등 인력수급 문제(30.7%) △업종 특성상 도입이 어려움(28.7%) 등을 꼽았다.

‘주52시간제 정착을 위한 개선 사항’ 방안(복수응답 기준)에 대해서는 △추가 채용 기업 정부 지원 인센티브 확대(40.0%) △근로시간 연장 노사합의 허용(32.0%) △특별연장근로 인가 조건 간소화(31.0%)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주52시간제 적용 후 직원 만족도’에 대해서는 응답자 중 75.1%가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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