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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9월 13일까지 특별여행주의보 연장”

외교부 “9월 13일까지 특별여행주의보 연장”

기사승인 2021. 08. 1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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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닫힌 공항 음식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1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식당에 임시 휴업 안내문이 걸려 있다./연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잦아들지 않으면서 외교부가 13일 모든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를 9월 13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에 대해 발령한다.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 이상과 3단계(철수권고) 이하에 준하는 조치다.

외교부는 해외여행 취소나 연기를 당부하며 해외에 있는 국민에게는 이동을 자제하며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할 것을 강조했다.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과 변이바이러스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많은 국가가 아직 입국을 제한하는 상황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외교부는 여행을 마치고 귀국한 국민이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도 있어 방역 차원에서 해외 방문을 자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정부는 지난해 3월 23일 특별여행주의보를 처음 발령하고 계속 연장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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