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안은미컴퍼니 대표작 4편 무대에

안은미컴퍼니 대표작 4편 무대에

기사승인 2021. 08. 21. 06:3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4괘-용 이름 거시기 조상님' 공연, 영등포아트홀서 선보여
ㅇ
안은미컴퍼니는 대표작 4편을 선보이는 ‘4괘-용 이름 거시기 조상님’ 공연을 영등포아트홀에서 진행한다.

오는 28일에는 최신작 ‘드래곤즈’가 무대에 오른다. 아시아 5개 지역 무용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3D 영상작업을 통해 탄생한 디지털 실험작이다. 공연은 마치 영화로 춤을 보는 듯한 착시효과를 일으킨다. 29일 공연작은 ‘렛 미 체인지 유어 네임!(Let Me Change Your Name!)’이다. 2005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태평양주간 페스티벌에서 초연한 도발적이고 파격적인 작품이다.

내달 4일에는 여성들의 첫경험을 무용수들의 몸짓으로 담아낸 ‘거시기모놀로그’를 공연한다. 제대로 말하지 못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안은미식 안무로 풀어낸다. 5일에는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가 무대에 오른다. 전국 곳곳에서 만난 할머니들의 춤을 기록하고, 그 몸짓을 공연에 담아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