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한국관광공사, 울릉도 관광객 100만명 유치 목표 업무협약

한국관광공사, 울릉도 관광객 100만명 유치 목표 업무협약

기사승인 2021. 08. 20. 10:1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관광콘텐츠·관광상품 개발 및 마케팅 지원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는 20일 울릉군청에서 울릉군 및 도내 리조트 운영사인 코오롱글로텍과 오는 2026년까지 울릉도 방문객 10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 기관들은 협약에 따라 울릉도 관광콘텐츠·관광상품 개발과 마케팅 지원을 통한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한국관광 품질인증제 도입과 홍보를 통한 숙박인프라 개선 등에 대한 협력 사업들을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공사는 크루즈·웰니스 등을 활용한 차별화된 해양·섬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국제적 관광지로서 울릉도의 인지도 제고를 위한 국내·외 홍보마케팅 사업에 주력한다.

공사는 이날 업무협약식 이후 코스모스 리조트에서 인증패를 수여하고 향후 인증숙소 연계 상품개발, 홍보 등을 통해 관광객 유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심혜련 공사 관광인증센터장은 “울릉도가 일주도로 완성과 신공항 및 크루즈항 건설 추진 등으로 관광분야 양적·질적 성장의 큰 변곡점을 앞두고 있다”며 “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관광품질인증 사업 등을 통해 새로운 지역관광 활성화 모델을 개발하고 해양·섬 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