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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시민참여비서관에 강권찬, 신남방·신북방비서관 김정회, 국토교통비서관 김이탁

청와대 시민참여비서관에 강권찬, 신남방·신북방비서관 김정회, 국토교통비서관 김이탁

기사승인 2021. 08. 2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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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신임비서관 인사 발표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청와대 시민참여비서관에 강권찬 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왼쪽 사진부터), 신남방·신북방비서관에 김정회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 국토교통비서관에 김이탁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을 내정했다. /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청와대 시민참여비서관에 강권찬 청와대 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신남방·신북방비서관에 김정회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을, 국토교통비서관에 김이탁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을 각각 내정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인사를 발표했다.

강권찬 시민참여비서관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출신으로, 문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 비서관을 지냈다. 현 정부 출범 뒤에는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 기획비서관실에서 근무했다.

김정회 신남방·신북방비서관은 서울대 경제학과, 행시 37회 출신으로, 산자부 미주통상과장·자동차조선과장·산업기술융합정책관·자원산업정책관을 역임했다.

김이탁 국토교통비서관은 서울대 경제학과와 행시 36회 출신으로 국토부 주택정책과장·주택건설공급과장·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정책기획관을 지냈다.

박 대변인은 “신임 비서관들은 청와대와 부처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온 인사들로서, 정부의 국정철학을 잘 이해하고 관련 분야에서 주요 현안들을 파악하고 다루어 온 바 앞으로 각 비서관실에 부여된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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