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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구독서비스 ‘가볼래-터’ 한 달만에 구독자 1만7000명

여행정보 구독서비스 ‘가볼래-터’ 한 달만에 구독자 1만7000명

기사승인 2021. 08. 2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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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붙임2-1.(사진)가볼래-터 8월호 메인화면
‘가볼래-터’ 8월호 메인화면/ 한국관광공사 제공
여행콘텐츠 정기구독 서비스 ‘가볼래-터’의 구독자가 한 달만에 1만7000명을 기록했다.

‘가볼래-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여행에 관한 맞춤형 정보와 체험 콘텐츠를 정기구독 방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 7월 20일 첫 호인 7월호를 시작으로 이달 17일 8월호를 발행했다. 매달 중순에 이슈 여행지 정보를 구독자에게 제공한다. 구독자는 구독 신청 이후 주어진 미션을 완료하면 그 다음 달부터는 다양한 체험권을 제공하는 여행복권에 응모할 수 있다.

가볼래-터는 서비스 개시 후 약 한 달이 지난 24일 기준 약 1만7000여 명, 페이지 조회 수는 73만 건을 기록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여행 갈증으로 인해 호응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울산의 1호 민간정원 ‘온실리움’, 옥녀교차로 청보리밭 등이 소개된 구독 콘텐츠 댓글에는 “코로나 때문에 여름휴가도 제대로 가지 못 해 답답했는데, 시원한 신상 여행지 사진을 보니 힐링된다”라든지 “코로나 끝나면 꼭 가보고 싶다”는 긍정 피드백이 주를 이룬다.

가볼래-터는 지역 여행상품을 홍보하는 수단으로 지자체와 업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특히 가볼래-터에서 제공되는 체험은 관광벤처 등 관광기업의 신규 여행상품으로 주로 구성된다.

가볼래-터 8월호는 부산, 울산 지역을 테마로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초소형 전기차 ‘투어지’,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등의 정보를 ‘랜선투어’ 형태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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