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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NSC 개최…아프간 현지 협력자 입국 후속조치 논의

청와대 NSC 개최…아프간 현지 협력자 입국 후속조치 논의

기사승인 2021. 08. 2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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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타고 청와대 향하는 보훈가족<YONHAP NO-3990>
사진 = 연합뉴스
청와대는 26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아프가니스탄 현지 협력자의 한국 이송 관련 후속 조치를 협의했다.

이를 위해 이날 회의에는 강성국 법무부 차관이 참석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아프가니스탄의 정세 변화와 그에 따른 국제 협력 현안들을 점검했다. 또 이날 입국한 아프간 현지 협력자들과 그 가족들이 국내에 순조롭게 정착하는 문제와 함께 초기 방역 및 안전을 위한 조치들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관련해 유관 부처와 해당 지자체와의 협력 방안도 협의했다.

아울러 참석차들은 최근 방한한 미국과 러시아 북핵 수석대표들과의 협의 결과를 평가하고 대북 대화를 조속히 재개하기 위한 유관국들과의 긴밀한 소통 등 외교적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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