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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1~8월 골프 카테고리 매출 전년 대비 45.9% 급증”

GS샵 “1~8월 골프 카테고리 매출 전년 대비 45.9% 급증”

기사승인 2021. 09. 1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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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이 골프 페어를 통해 선보이는 PXG어패럴 골프 의류 모델 컷/제공=GS샵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은 모바일 커머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8월 골프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5.9% 급증하며 지난해 연간 매출 실적의 85%를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 속 야외 스포츠인 골프가 각광을 받으며 관련 상품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비대면 소비 채널인 온라인몰이 매출 특수를 누린 것으로 풀이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GS샵은 골프 카테고리 매출 성장에 힘입어 오는 14일까지 국내외 유력 골프 브랜드와 연합해 ‘GS샵 골프 페어’를 개최한다. 골프 관련 상품을 찾아 GS샵에 지속 유입되고 있는 신규 고객들과 ‘추캉스’(추석+바캉스)로 골프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GS샵 특가 또는 단독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등의 대규모 특별 행사가 기획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어패럴’을 비롯해 ‘파리게이츠’, ‘마스터바니에디션’, ‘테일러메이드’ 등 40여개 유명 골프 브랜드가 참여하며 △골프 의류 △골프 용품 △골프 클럽 등 각 브랜드의 2021년 가을·겨울(F/W) 주력 신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한 1만여종의 골프 관련 상품을 이번 ‘GS샵 골프 페어’로 선보인다.

전혜인 GS샵 패션팀 MD는 “코로나19 장기화 속 골프가 대중화되며 골프 인구가 무려 500만명을 넘어서고 있다”며 “골프 관련 상품을 찾아 빠르게 유입되고 있는 고객 데이터를 적극 반영해 골프 카테고리를 전문몰 이상으로 강화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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