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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코빗, 금융정보분석원에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접수 완료

코인원-코빗, 금융정보분석원에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접수 완료

기사승인 2021. 09. 10.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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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인원과 코빗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접수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코인원은 지난 8일 NH농협은행과 실명확인 계좌 발급에 대한 재계약과 함께 실명계좌 확인서를 발급받았고, 모든 준비를 마쳐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를 최종적으로 접수했다.

코인원 측은 “원활한 신고 수리를 위해 금융당국의 심사 과정에 적극 협조할 것이며 앞으로 트래블룰 합작법인 CODE를 통해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및 금융당국의 기준에 부합하는 트래블룰 시스템 구축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금융정보분석원에 따르면 이날까지 가상자산사업자 신고를 마친 국내 거래소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이다.

거래소들은 특정금융거래정보법에 따라 9월 24일까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획득, 은행과의 실명 계좌 발급 계약 완료 등 자격 요건을 갖춘 후에 사업자 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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