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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2차관, 카타르·오만 방문… 걸프지역 협력국과 아프간 논의

외교 2차관, 카타르·오만 방문… 걸프지역 협력국과 아프간 논의

기사승인 2021. 09. 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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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송 아프간 협력자 관련 발표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이 지난달 25일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브리핑실에서 아프간 현지인 조력자 국내 이송 관련한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
외교부는 최종문 2차관이 13~16일 간 걸프 지역 주요 협력국인 카타르와 오만을 방문한다고 12일 밝혔다.

최 차관은 해당국을 방문해 양자 고위급 대화를 나누고 협력 증진방안과 지역정세, 국제무대 협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최 차관은 카타르 정부에 최근 아프가니스탄 사태와 관련한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이번 최 차관의 방문은 아프간 사태 관련 적극적인 외교를 펼치고 있는 카타르와 우리 청해부대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오만과의 양자 협력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17일 아프간에서 대사관 직원을 모두 철수시키고 카타르 주재 대사관에서 아프간 업무를 임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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