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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km’ 북한 미사일 시험발사, 일본 “열도 사정권” 반응

‘1500km’ 북한 미사일 시험발사, 일본 “열도 사정권” 반응

기사승인 2021. 09. 1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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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 /연합
북한이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는 북한 매체 보도가 나온 데 대해 일본 정부가 “지역 평와와 안전을 위협하는 일”이라는 공식 반응을 내놓았다.

일본 정부 대변인이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화견에서 “1500㎞를 항행하는 미사일 발사가 사실이라면”이라는 전제를 두며 이 같이 밝혔다.

가토 관방장관은 “미한(한미) 양국과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겠다”며 “방위대강과 중기 방위력정비계획에 근거해 모든 공중의 위협에 대처해 국토를 방호하는 능력과 종합 미사일 방공 능력의 강화를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북한은 13일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보도했다. 이 미사일이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이나 영공에 들어왔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한 중국 신화통신은 신형 장거리순항미사일이 7580초 동안 비행해 1500km 떨어진 목표물에 정확히 명중했다고 전했다.

일본 공영 NHK는 이번 미사일 도발에 대해 “지난달 한미 합동군사훈련에 대한 반발이자 앞으로도 미사일 개발을 추진한다는 방침에 변함이 없음을 강조하는 목적”이라고 풀이했다. 교도통신은 “1500㎞ 비행이 사실이라면 일본 대부분이 사정권에 들어간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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