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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尹캠프 겨냥 “터무니없는 거짓말 퍼트려…다급한 듯”

홍준표, 尹캠프 겨냥 “터무니없는 거짓말 퍼트려…다급한 듯”

기사승인 2021. 09. 1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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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오세훈5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14일 서울시청을 방문,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을 하기전 악수를 하고 있다./국회사진취재단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14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선 캠프를 겨냥해 “참 그 사람들 다급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그 사람들 공격수로 따지면 ‘초보 공격수’다. 나를 공격할 그런 깜이 되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홍 의원의 발언은 윤 전 총장의 대선 캠프 측을 겨냥한 발언으로 보인다.

앞서 윤 전 총장 캠프는 전날 공수처에 박 원장과 조 씨, 성명불상의 1인을 국가정보원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캠프 측은 이들 3인이 지난달 11일 서울의 한 호텔 식당에서 만나 조 씨의 제보를 사전에 공모했고, 박 원장이 정치에 개입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정치권 안팎에선 이 성명불상자가 홍 의원 캠프에 있는 이필형 조직본부장이라는 말이 나돌고 있다.

홍 의원은 이 같은 소문을 내고 있는 사람이 누군지 알고 있다며 “다들 알만한 사람”이라고 했다.

또 ‘홍 의원이 경남도지사 재직 시절 직원들에게 재떨이를 던졌다’는 소문도 내고 있다며 “내가 담배 끊은 지가 언젠데. 터무니없는 거짓말을 하고 다니면 천벌을 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윤 전 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에 당이 말려들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작이라는 건 사실이 아닌 것을 가공해서 덮어씌우는 것”이라며 “공작이 있었다고 가정하더라도 팩트가 들어가면 범죄(행위)가 된다”고 지적했다.

최근 지지율 상승세와 오는 15일 예정된 1차 컷오프와 관련해선 “골든크로스 한지 오래됐다. 10일 전부터 했다”면서 “최종 경선에만 관심이 있지 1차, 2차 경선에는 관심이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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