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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국민지원금 알림 서비스 사용자 57% 선택”

토스 “국민지원금 알림 서비스 사용자 57% 선택”

기사승인 2021. 09. 1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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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는 자사를 통한 지원금 알림 서비스 등록이 토스, 네이버, 카카오 등 플랫폼 3사 중 5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제공=토스
토스는 자사를 통한 지원금 알림 서비스 등록 현황이 토스, 네이버, 카카오 등 플랫폼 3사 중 5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토스에 따르면 13일 기준 토스로 알림 받기를 등록한 고객은 750만명으로 플랫폼 3사 총채널 등록자 1309만명의 5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국민지원금 대상 여부 및 신청일 알림 서비스를 대 국민 알림 서비스인 국민비서를 통해 진행했다. 행안부는 국민들의 사용이 많은 토스 등 3개 플랫폼 사업자와 제휴를 맺고 지난 3월부터 국민비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백신접종 안내 등 다양한 공공 알림 서비스를 이들을 통해 제공한 바 있다.

토스는 국민지원금 알림 신청에서 절반이 넘는 사용자의 선택을 받은 이유에 특유의 쾌적한 신청절차와 3개 플랫폼 중 유일하게 금융을 중심으로 성장한 플랫폼이란 점이 공공 서비스와 잘 맞은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토스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통해 국민이 공공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고 광범위하게 생활속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토스 관계자는 “사용자가 가장 쉽게 신청할 수 있는 원클릭 서비스 과정을 만들었고, 이후 카드사를 통한 지원금 신청과 사용내역 현황 조회 등 국민지원금 전 과정을 토스 앱 하나에서 구현한 것이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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