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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뭐 볼까]골라 보는 재미…취향대로 고르세요

[한가위 뭐 볼까]골라 보는 재미…취향대로 고르세요

기사승인 2021. 09. 1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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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 유미의 세포들
SBS ‘원 더 우먼’(왼쪽)과 티빙 ‘유미의 세포들’이 추석 연휴 시청자들과 만난다./제공=SBS·티빙
올 한가위 연휴에도 ‘혼자 놀기’가 대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다. 지상파·종편·케이블과 인터넷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극장가의 신작들을 친척과 친구 삼아 외로움을 달래보면 어떨까.

① 기분 좋게 웃으려면…SBS ‘원더우먼’·티빙 ‘유미의 세포들’

연휴의 시작인 17일에는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이 베일을 벗는다.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이 바뀐 비리 검사의 좌충우돌 소동극을 그린다. 드라마 ‘열혈사제’와 영화 ‘극한직업’ 등에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던 이하늬가 ‘북 치고 장구 치는’ 주인공으로 나선다.

같은 날 처음 방송될 티빙 ‘유미의 세포들’은 누적조회수 32억뷰를 자랑하는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유미의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를 다룬다. ‘도깨비’ ‘더킹: 영원의 군주’ 등 로맨스 장르에 특화된 김고은이 유미 역을 맡아 안보현과 호흡을 맞춘다. 국내 드라마 최초로 3D 애니메이션을 더해, 보는 재미를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검은태양 오징어게임
MBC ‘검은 태양’(왼쪽)과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은 진지한 스릴러를 좋아하는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할 예정이다./제공=MBC·넷플릭스
② 혼자서 진지하게…MBC ‘검은 태양’·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17일 첫 방송 예정인 ‘검은 태양’은 MBC가 창사 60주년을 맞아 제작비 150억원을 쏟아부은 대작이다. 국정원의 최고 요원(남궁민)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

같은 날 공개될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한다는 내용이다. 이정재와 박해수 등 연기파들이 출연해, 극장용 영화 못지않은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심수봉 김종진
심수봉(위)과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이 추석을 맞아 공연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제공=KBS·MBC
③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공연…KBS 심수봉 콘서트·MBC 봄여름가을겨울 홀로그램콘서트

KBS2는 지난해 나훈아에 이어 올해엔 심수봉으로 승부를 건다. 19일 방송될 ‘2021 한가위 대기획-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은 심수봉이 데뷔 후 26년만에 갖는 첫 단독 콘서트다. 그는 사랑·희망·꿈이라는 키워드를 주제로 대중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백만송이 장미’ ‘사랑밖에 난 몰라’ 등 다수의 히트곡을 중심으로 무대를 꾸민다.

MBC는 고(故)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의 홀로그램 콘서트 ‘리프레젠트(Re:present)’를 준비했다.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이 홀로그램으로 부활한 팀 동료 고(故) 전태관·김현식과 함께 꾸미는 무대로, 후배 가수 이적·거미·이무진 등이 힘을 보탠다.

기적 보이스
15일 개봉된 영화 ‘기적’(왼쪽)과 ‘보이스’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관객들을 불러모을 전망이다./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CJENM
④ 극장에서도 즐겨요…‘기적’ ‘보이스’

15일 개봉된 ‘기적’과 ‘보이스’는 전혀 다른 분위기와 소재로 관객들을 불러모을 전망이다. ‘기적’의 극중 배경은 1988년 주민들이 직접 만든 국내 최초의 민자역인 양원역이다. 간이역 건립이 소원인 시골 마을 학생 준경(박정민)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본다.

변요한과 김무열 주연의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이 범죄의 설계자 박프로(김무열)을 상대로 펼치는 복수극을 담았다. 긴박감 넘치는 내용 전개가 코로나19로 지친 관객들에게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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