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추석 맞아 온정의 나눔

기사승인 2021. 09. 1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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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민 의장 등 복지시설 방문... 백미 30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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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민 화성시의회의장이 노인요양시설인 ‘해뜨는마을’을 방문해 백미를 전달했다. /제공 = 화성시의회
화성시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둔 15일 복지시설에 정성스런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원유민 의장을 비롯해 의회사무국 정구선 국장은 ‘해뜨는마을’ ‘화성아름마을’을 차례로 방문해 백미 30포를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 확산 상황을 고려해 방문시설과 방문인원을 최소화 하고 방역지침 준수와 시설종사자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해 이루어졌다.

원 의장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라는 말이 있지만 코로나 19 확산세로 인해 작년에 이어 조금은 불편하고 낯선 명절을 보내게 됐다. 내년 추석은 올해보다 더 풍성하고 이웃과의 정을 나누는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거란 믿음으로 조금만 더 힘내시라”며 “화성시의회 의원들은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의정 활동을 펼치기 위해 계속 고민하고 노력하겠다. 시민여러분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가족의 정을 느끼며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이번 위문활동에 이어 16일에는 화성동탄경찰서·화성소방서·화성서부경찰서에 라면 30박스씩 전달해 명절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는 경찰서와 소방서 공직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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