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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워크, 출시 1년만에 가입자 45만명 돌파

카카오워크, 출시 1년만에 가입자 45만명 돌파

기사승인 2021. 09. 1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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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워크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종합 업무 플랫폼 카카오워크’가 업무 환경을 혁신해 ‘스마트 워크 플레이스’로 진화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백상엽 대표는 “카카오워크는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업무 환경을 혁신할 수 있는 기업 솔루션이자 스마트워크 플레이스” 라며 “언제 어디서나 모든 기업의 모든 임직원이 편리하게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이 비즈니스를 편리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 이라고 밝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16일 카카오워크 출시 1주년을 기념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지속적인 성장을 약속하며 카카오워크 공식 홈페이지에 주요 성장 일지를 공개했다.

출시 1년 만에 다양한 기업/단체 고객 유치에 성공하며 업무용 협업툴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안착했다. 누적 가입 유저는 약 45만명을 돌파했다. 현재 동원그룹, GC녹십자, 위메이드, 경동물류 등 약 16만 여곳 기업들을 비롯해 벤처기업/자영업자/학교 등 다양한 규모의 기업과 단체/조직이 카카오워크를 활용하고 있다.

카카오워크는 지난 해 9월 출시 이후 다양한 기능을 추가 탑재,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화상회의, 전자결재. 근태관리 등 업무 플랫폼으로서 갖춰야할 필수적인 기능은 물론 워크스페이스 전환/메시지 삭제/그룹사 대화/프로필/대화 입력창에 휴가상태 표시/다국어변역 기능 등 업무에 유용한 기능을 다수 업데이트했다.

연내 메일/설문/캘린더 기능 추가, 조직도 내 근무시간 표시, 직위/직책 표시 등을 고도화해 기업에 꼭 필요한 기능들을 제공할 계획이다. 카카오워크 ‘더보기탭’의 버전 정보에서 ‘준비 중인 기능’을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워크는 자체 업데이트 뿐만 아니라 외부 파트너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했다. 현재 약 20여개의 외부 서비스 봇을 연동해 활용할 수 있다.

우선 국내 기업용 메신저 최초로 SAP의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플랫폼을 카카오워크와 연동해 경비처리/구매요청승인/구매입고관리/영업관리/영업이슈관리 등 5개 봇을 추가했다.

이밖에도 △ LG U+ 웹팩스 봇 추가해 팩스 기기 없이 모바일로 팩스 문서 관리와 수발신이 가능하게 했고 △ IDR인비전의 Check-I 봇을 추가해 제조업계에서 설비/장비의 이상변경점 관리 알림을 손쉽게 받을 수 있게 만들었다. △ 트위그팜의 지콘스튜디오 봇을 추가해 카카오워크 내에서 번역 견적을 바로 받을 수 있게 했으며 △위드싸인 Widy봇을 추가해 카카오워크 상에서 빠르고 쉽게 전자계약을 체결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됐다.

9월에는 MS 아웃룩 서비스가 봇으로 연동돼 모바일 상에서 메일 확인이 수월해진다. 기존에 연계된 구글 드라이브/구글 캘린더 봇/지라/깃허브 봇과 같이 업무에 필수적인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연동해 업무 편의성을 극대화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업계 주요 파트너들과 활발하게 논의하여 다양한 외부 서비스를 탑재해 유용한 솔루션들을 추가 적용할 예정이다.

국내 벤처/스타트업/비영리단체를 지원하고 솔루션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상생 협력도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

카카오워크는 지난 4월, 정부가 추진하는 ‘중소기업 클라우드서비스 이용지원(바우처) 사업’의 공급 서비스로 선정돼 현재 다양한 중소기업이 1550만원 한도 내에서 이용료 80%를 지원 받아 카카오워크를 활발히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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