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재표 충남도의원, 소기업·소상공인 위한 ‘더 드림 사업’ 철저 지원 당부

기사승인 2021. 09. 1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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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충남도-서부발전-하나은행-충남신용보증재단 업무협약, 신속·원활 후속절차 진행 강조
210916_2021년 더드림 행복자금 지원사업 업무협약
15일 도청에서 열린 충남도, 한국서부발전, 하나은행, 충남신용보증재단 등 4자 주체가 참가한 ‘2021년 더드림 행복자금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충남도의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안군 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재표 충남도의원은 15일 도청에서 열린 충남도, 한국서부발전, 하나은행, 충남신용보증재단 등 4자 주체가 참가한 ‘2021년 더드림(The Dream)행복자금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안지역의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저리 경영자금 지원을 위한 것이다.

이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서부발전과 하나은행이 각 1억원씩 보증지원 재원을 출연하고, 충남도가 소상공인 자금과 연계해 1.7%의 이자를 2년간 보전, 충남신용보증재단이 보증서를 발급하는 것이다.

지원규모는 총 24억 원, 특례보증 지원 한도는 업체당 3000만 원, 보증기간은 최장 5년이며, 더드림 행복자금 지원대상자는 태안군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이다.

홍 의원은 “소기업·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하루하루 생계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더드림’ 사업명처럼 꿈, 희망, 행복을 소기업·소상공인께 더 드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맣했다.

특히 지원금 신청 후속절차가 보다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빈틈없는 지원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태안 소상공인들과 상생 간담회를 개최 하는 등 소기업·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지역사회와 함께 극복하기 위해 충남도 및 태안 지역에서 목소리를 높이며 발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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