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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진제약, 대전문화재단에 지역 문화예술 발전 위한 기부금 전달

(주)동진제약, 대전문화재단에 지역 문화예술 발전 위한 기부금 전달

기사승인 2021. 09. 1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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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진제약, 대전문화재단에 성금 1500만원,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만원 전달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거리두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동진제약이 이곳저곳에 도움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와 함께 4차 유행으로 침체기를 겪고 있는 문화계는 다시금 큰 타격을 입고 있다. 거리두기가 연장되면서 사람들이 밖으로 나가 문화생활을 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탓이다. 이에 ㈜동진제약에서 대전문화재단에 1500만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동진제약 이해균 회장, 대전문화재단 심규익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동진제약의 기부금은 대전문화재단을 통해 지역 예술가의 자생력을 키우고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쓰일 예정이다.

왼쪽부터 이해균 ㈜동진제약 회장과 심규익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가 기부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문화재단 제공>
이해균 ㈜동진제약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돼 지역 예술문화계가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것에 다시금 예술문화인들이 자유롭게 전시 및 작품발표를 하며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날이 다시 오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동진제약이 이번에 기부한 곳은 대전광역시 문화재단 뿐만이 아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만원을 기부했다. 

동진제약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따뜻함을 잃은 이웃에게 마음에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가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각각의 기부금은 대전지역 예술문화지원과 소외된 이웃들 에게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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