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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투★톡톡]김소연 “미취학 아동들이 ‘천서진’을 어떻게 알까요?”...남궁민 “MBC 연기대상? 주시면 감사히 받아야죠”

[아투★톡톡]김소연 “미취학 아동들이 ‘천서진’을 어떻게 알까요?”...남궁민 “MBC 연기대상? 주시면 감사히 받아야죠”

기사승인 2021. 09. 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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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이 MBC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으로 연말 연기대상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제공=MBC
★ 남궁민, 이번에는 일찌감치 MBC 대상? = 남궁민이 ‘연기대상’ 수집가로 나설 모양입니다. 지난해 드라마 ‘스토브리그’로 SBS 연기대상을 받은데 이어, 올해는 ‘검은 태양’으로 벌써부터 MBC 연기대상의 ‘0순위’에 꼽히고 있어서인데요. ‘검은 태양’에 함께 출연한 박하선은 지난 16일 열린 이 드라마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남궁민의 연기는) 매회 레전드”라며 “MBC 대상감”이라고 칭찬을 쏟아냈습니다. 이같은 호평에 남궁민은 “시청자들께서 좋은 드라마라 판단해주고, 시청률까지 잘 나온다면 (대상을) 감사히 받겠다”라며 기대를 굳이 감추려하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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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가 ‘오징어 게임’ 속 자신의 연기를 보고 웃음을 참지 못했다고 털어놨다./제공=넷플릭스
★ 본인마저 웃게 만든 이정재의 지질한 연기 = 이정재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자신의 코믹 연기에 한참을 웃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내가 저렇게까지 연기를 했나?, 뇌가 없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가고 하는데요. 매 작품마다 ‘멋짐’과 ‘카리스마’를 과시했던 이정재의 색다른 변신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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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이 미취학 아동들에게도 사랑 받았다고 밝혔다./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 김소연 “인기 실감이요? 미취학 아동들이 알아볼 때죠.” = 최근 SBS ‘펜트하우스3’를 성공리에 마친 김소연이 인기를 실감하는 순간이 있었다는데요. 의외로 미취학 아동들까지 알아볼 때였다고 합니다. 남편 이상우 지인의 자녀들까지 자신을 만나면 극중 이름인 “천서진!”을 외쳤다는데요. 김소연은 화상 인터뷰에서 “시어머님께서도 사인을 부탁하시고 꼬맹이들까지 나를 알아보는 게 처음이었다”면서 “미취학 아동들에겐 ‘19금이니까 안 돼!’라고 혼냈던(?) 기억이 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겨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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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이 공유와 이민호에게 배운 연기 스킬을 ‘유미의 세포들’에서 사용했다고 발혔다./제공=티빙
★ 김고은 “공유·이민호에게 배운 스킬 써먹었죠” = 티빙 ‘유미의 세포들’로 돌아온 김고은은 그동안 로맨스물로 큰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공유·이민호와 각각 공연했던 tvN ‘도깨비’와 SBS ‘더킹 : 영원의 군주’(이하 ‘더킹’)가 대표적 사례입니다. 김고은은 최근 열린 ‘유미의 세포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도깨비’와 ‘더킹’ 등) 전작들이 도움이 됐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는데요. “(공유와 이민호) 선배님들을 지켜보면서 ‘이럴 땐 이렇게 하는구나’라고 배운 것들이 있었는데, 이번 작품에서 많이 써 먹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선배들로부터 습득한 로맨스 연기의 ‘스킬’이 과연 무엇인지 ‘유미의 세포들’을 보면 알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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