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신 연합 | 0 | 19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 비중이 전체 인구의 70%를 넘어섰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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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약 3650만명이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인구의 71% 수준이다.
19일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총 3646만7019명이 코로나19 예방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전날인 18일 하루동안 38만9587명이 1차 접종을 받으면서 전체 인구의 71%가 1차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이중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2212만3396명으로, 전체 인구의 43%가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 18세 이상 성인 중에서는 50%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1차 접종은 60대 접종률이 93.8%로 가장 높았고, 70대는 92.5%, 50대는 92.7%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 18세부터 29세까지는 73%, 30대는 71.4%, 40대는 75.4%가 1차 접종까지 마쳤다.
접종완료자 비중은 70대에서 89.4%로 가장 많았다. 20, 30, 40대의 접종 완료자 비중은 각각 29.1%, 33.6%, 28.9%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