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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코로나 신규 확진 오후 6시까지 1217명…전날보다 118명 ↓

전국 코로나 신규 확진 오후 6시까지 1217명…전날보다 118명 ↓

기사승인 2021. 09. 2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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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천605명, 일요일 최다 기록<YONHAP NO-2251>
20일 오전 서울역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자리에 앉아 시민을 안내하고 있다./사진=연합
추석을 하루 앞둔 20일에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21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335명보다 118명 적다.

추석 연휴를 맞아 검사 건수가 줄어들면서 확진자 수도 다소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지난주 월요일인 9월12일의 오후 6시 중간집계치 1204명과 비교해선 13명 많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892명(73.3%), 비수도권이 325명(26.7%)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437명, 경기 332명, 인천 123명, 부산 45명, 충남 42명, 대구 39명, 대전 33명, 광주 29명, 강원 28명, 경북 27명, 경남 25명, 충북 24명, 전북 16명, 제주 7명, 울산·전남 각 5명이다. 세종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5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270명 늘어 최종 1605명으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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