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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2만1683명↑…인구 대비 71.1%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2만1683명↑…인구 대비 71.1%

기사승인 2021. 09. 2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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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 완료자 9572명↑…인구의 43.2%
붐비는 예방접종센터<YONHAP NO-3438>
지난 17일 서대문구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 접종을 마친 시민들이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연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70%를 돌파한 가운데 20일 하루 동안 2만1000여 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

2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2만1683명 추가돼 누적 3652만7829명이 됐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지난해 12월 기준 5134만9116명)의 71.1%에 해당한다.

백신 종류별 신규 1차 접종자는 △모더나 1만3338명 △화이자 8328명 △얀센 16명 △아스트라제네카(AZ) 1명이다.

2차까지 접종을 마친 사람은 전날 하루 9572명이다. 이 중 7989명은 화이자, 1557명은 모더나, 10명은 AZ를 맞았다. 1회 접종만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을 맞은 사람은 1·2차 접종 수치에 모두 반영한다. AZ 백신 접종 완료자 중 185명은 1차 접종 때 AZ 백신을 맞은 뒤 2차 접종을 화이자 백신으로 교차접종했다. 이로써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2218만500명으로 늘었다. 이는 인구 대비 43.2% 수준이다.

백신별 누적 접종 완료자는 △AZ 1031만9660명(교차접종 158만5896명 포함) △화이자 943만4910명 △모더나 101만526명, 나머지는 얀센 접종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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