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 추석연휴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참여훈련’ 눈길

기사승인 2021. 09. 2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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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일 전남도의회의원 동승시켜 화재발생 시 골든타임을 위한 신속한 소방출동의 중요성을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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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소방서가 추석연휴 시작 전 장세일 전남도의회의원을 동승시켜 화재발생 시 골든타임을 위한 신속한 소방출동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제공 = 영광소방서
전남 영광소방서가 추석 연휴 시작 전 신속대응 소방출동로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 훈련에 기관단체장의 관심을 제고시키기 위해 동승체험을 실시했다.

영광소방서는 22일 장세일 도의원이 소방챠량에 동승해 만남의 광장부터 남천사거리, 영광터미널, 터미널사거리 등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을 위한 신속한 소방출동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교차로나 그 부근에서 긴급자동차가 접근하는 경우 차마와 노면전차의 운전자는 교차로를 피해 일시정지하고 긴급자동차가 우선 통행할 수 있도록 진로를 양보해야 한다.

이달승 서장은 “소방차 긴급 출동은 군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항”이라며 “소방차 길 터주기는 선택이 아닌 의무라는 안전의식을 갖고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양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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