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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 학생사회공헌 활동 적극 지원

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 학생사회공헌 활동 적극 지원

기사승인 2021. 09. 2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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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봉사단
서울대학교 학생사회공헌단 ‘이음’팀의 활동 사진 /제공=서울대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은 재학생들이 사회공헌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함으로써 자발적인 사회공헌문화를 형성하는 ‘학생사회공헌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서울대에 따르면 학생사회공헌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기획, 진행하고 있다.

지난 1학기에는 ‘심심(心心)한 일상’을 대주제로 △이음팀 △기억을 걷는 시간팀 △라움지구팀 △블루에서 푸름으로 팀 등 총 4팀이 활발한 활동을 했다.

이들은 2학기에 총 4팀을 구성해 ‘일상의 회복’을 대주제로 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정다운저잣길’팀은 관악구청 지역상권활성화과와 협업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한 지역상권 활성화 관련 실천활동을 진행한다.

‘Save Earth, Save Us’팀은 관악학생생활관과 연계해 유학생 및 교환학생과 함께 환경(분리배출)과 일상 번역 관련 공헌 활동을 하고, ‘해필리 에버 애프터’팀은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 읽기 쉬운 동화책을 제작한다.

‘불빛’팀은 관악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및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공헌 활동의 네 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학 측은 학생들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면서도 학생사회공헌단 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 초빙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하는 등 실천 활동을 다각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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