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부산국제관광박람회 최우수 부스운영상 수상

기사승인 2021. 09. 2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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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찻사발축제 및 언택트 관광지 등 우수 관광자원 홍보
부산국제관광박람회 최우수 부스운영상 수상
문경시 직원들이 부산국제관광박람회 최우수 부스운영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문경시
경북 문경시가 2021 부산국제관광박람회(BITF)에서 최우수 부스 운영상을 수상했다.

24일 문경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28개국, 116개 지자체 및 기관, 업체 등 260개 부스가 참여한 영남권 최대 규모의 종합관광박람회로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총 4일에 걸쳐서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시는 위드 코로나시대에 대비해 단산모노레일 등 언택트 관광명소와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문경 찻사발축제와 16일부터 31일까지 16일간 열리는 문경 사과축제를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룰렛, 퀴즈 이벤트를 통한 문경의 사과, 오미자 등의 농특산물과 관광 기념품 배부로 문경시 홍보부스는 문전성시를 이뤘다.

김동현 시 관광진흥과장은 “문경시는 선제적 방역과 철저한 지침 준수로 문경 찻사발축제 등의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박람회 이후에도 여러 매체를 통해 문경의 축제 및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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