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성료…36만명 참여

기사승인 2021. 09. 24. 12:1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4차산업혁명에 따른 안전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
코로나19 경제위기 속 안전산업 판로개척의 실질적인 창구로 자리 매김
경기도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1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K-Safety EXPO 2021, 이하 안전산업 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안전산업 박람회는 코로나19 상황 속 온라인으로 개최해 36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고 327개의 정부 부처,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이 참여해 총 680여개 제품을 전시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화재·방재안전, 보안·사회안전 및 방역안전 등 총 7개 분야에서 안전기술 및 제품전시를 진행했으며,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및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따른 안전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었다.

특히 국내 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위해 진행된 온라인 화상상담회는 뉴질랜드·헝가리·베트남 등 19개국에서 43명의 해외바이어가 참석했고, 국내바이어도 많은 관심을 보이며 공공기관·대기업 46개 기관에서 참석하는 비즈니스 성과를 거뒀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안전혁신포럼에서는 안전산업 종사자들의 뜨거운 토론이 이어졌고 박람회 참가기업을 탐방해 안전산업 제품·기술을 소개하는 등 안전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생생하게 확인해볼 수 있었다.

윤정식 도 안전기획과장은 “안전산업박람회가 중소기업들의 신규 판로 개척의 실질적인 창구가 되고 수출가능성에 대한 동기부여와 제품개발을 위한 시장 트렌드 분석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