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에서 자전거도로 파손여부, 자전거 안전표지 설치상태, 노면 배수시설 및 구조물(교량, 데크 등) 파손여부, 국토종주 자전거길 인증센터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특히 단순 이상사항 발견 시 신속하게 관할 자전거도로관리청을 통해 개선 조치토록 하고 후속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자전거도로관리청별로 정비계획을 수립 후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식 도 도로안전과장은 “코로나19시대에 비접촉 체육활동으로 자전거 이용률이 갈수록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도내 31개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내실 있게 자전거도로 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