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D.P.’ 속의 편의점 로고가 결국 수정된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 측은 해당 드라마 편의점 장면에서 문제가 된 세븐일레븐의 로고를 수정한다.
앞서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 측은 드라마에 등장한 자사 로고가 브랜드 이미지를 훼손한다고 지적하며, 해당 장면의 수정 및 편집을 요구했다.
이 장면은 군대 내 가혹행위 가해자로 등장하는 인물이 전역 뒤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 하는 내용에 활용됐다. 드라마 자체가 군대 내 가혹행위를 다뤄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