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층 42억원 신고가 거래
| clip20210926133934 | 0 | 아크로리버파크 전경/연합 |
|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 아파트에서 매매가격이 40억원을 넘긴 단지가 처음으로 나왔다.
2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있는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95㎡는 이달 2일 42억원(15층)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는 84㎡ 기준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가격이자 해당 면적에서 처음 40억원을 넘긴 것이다.
해당 평형은 6월 39억8000만원(10층) 신고가 거래 이후 3개월 만에 신고가 기록을 다시 썼다.
아크로리버파크는 신반포1차를 재건축해 5년 전 입주한 단지로, 2019년 9월 중소형 평형이 3.3㎡당 1억원을 넘기는 등 등 대표적인 고가 아파트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