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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 신민아, 한밤중 위기…김선호 구해낼까

‘갯마을 차차차’ 신민아, 한밤중 위기…김선호 구해낼까

기사승인 2021. 09. 2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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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 신민아가 한밤 중 심상치 않은 사건을 마주한다./제공=tvN
‘갯마을 차차차’ 신민아가 한밤 중 심상치 않은 사건을 마주한다.

26일 방송될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혜진(신민아)에게 닥친 절체절명 위기의 순간이 그려진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혼자 있는 집 안에서 무언가를 발견하고 소스라치게 놀라는 혜진과 어둠 속에서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는 두식(김선호)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모은다.

앞서 일전에 공진 마을 전체를 뒤숭숭하게 만든 위험천만한 사건이 발생했고 아직까지 그 전말이 모두 드러나지 않았다. 술에 취해 집으로 가고 있던 초희(홍지희)에게 낯선 남자가 접근해 그녀를 납치하려고 했고, 때마침 나타난 화정(이봉련) 덕분에 무사히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일은 온 마을을 겁에 질리게 만들었었다. 여기에 도망간 범인이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은 바, 공진에서 벌어진 사건이 아직 끝나지 않은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그 분위기부터 예사롭지 않은 기운이 느껴져 긴장감을 치솟게 한다. 한밤중에 집안에서 무언가를 발견한 혜진의 눈빛에서는 겁이 잔뜩 서려있는가 하면, 또 다른 스틸에는 깜짝 놀라 뒷걸음질 치는 순간을 포착, 그 긴박감이 그대로 전달되고 있어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여기에 은밀하게 예의주시하고 있는 두식의 스틸에서는 그가 혜진과 같은 공간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때문에 위기 속에 놓인 혜진이를 이번에도 두식이 히어로가 되어 구할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얼마 전 밤에 가로등 불빛도 없는 길을 혼자 걷던 중 누군가 쫓아오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낀 혜진은 눈앞에 서있는 두식을 보자마자 그대로 달려가 품에 안겼었다. 그 이후 가로등에 불이 들어와 있는 것을 발견한 혜진은 이를 두식이 했을 것이라는 예감에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었다. 때문에 그 행복한 설렘을 무너뜨리고 혜진을 이토록 깜짝 놀라게 만든 사건은 무엇일지, 그리고 그 시각 다른 장소에서 두식이 은밀하게 움직이는 이유가 더욱 궁금해진다.

26일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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