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이재명 30.0%·윤석열 27.1%’

범 진보권 '이재명 33%·이낙연 22.5%'
범 보수권 '윤석열 29.7%·홍준표 29.5%' 초박빙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24~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6명에게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물은 결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각각 30.0%, 27.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홈페이지 참고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각각 30.0%, 27.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이는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24~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6명에게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물은 결과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16.6%,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는 12.5%로 각각 집계됐다.

범 진보권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 지사 33.0%, 이 전 대표 22.5%, 박용진 민주당 의원 4.3% 등으로 조사됐다.

범 보수권의 경우 윤 전 총장(29.7%)과 홍 의원(29.5%)이 초접전을 벌인 가운데 유승민 전 의원(10.1%)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