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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지은희, 월마트 아칸소 챔피언십 준우승

LPGA 지은희, 월마트 아칸소 챔피언십 준우승

기사승인 2021. 09. 2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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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희
지은희/AP연합
지은희(35)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30만달러)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은희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43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198타로 교포 선수 이민지(호주)와 함께 공동 2위로 대회를 마무리하며, LPGA 투어 통산 6승 달성을 다음으로 미뤘다.

앞서 1·2라운드에서 홀인원을 1개씩 기록한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최종 합계 16언더파 197타로 우승하며 상금 34만5000달러(약 4억원)를 챙겼다. 지은희와 이민지는 17만8028달러(약 2억원)씩 나눠 가졌다.

세계 랭킹 2위 고진영(26)은 최종 합계 12언더파 201타로 공동 6위에 올랐고, 유소연·최운정(이상 31)·이정은(25)은 나란히 최종 합계 11언더파 202타를 기록하며 공동 8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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