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은 올 8월까지의 가맹점 월평균 매출도 전년 대비 약 20% 상승했다고 밝혔다.
연이은 성장 기조에 대해 bhc치킨은 가맹점에 대한 실질적 지원과 적극적 소통, 본연의 역할 준수 등 가맹점 역량 제고를 위한 행보들이 맞물린 결과라고 강조했다.
가맹본부는 매년 2회 이상 신메뉴 개발을 포함한 광고·홍보·마케팅을 전개하고 가맹점은 본사 매뉴얼에 맞게 매장을 운영해 고객에게 깨끗하고 맛있는 치킨을 제공하는 것을 기본 방침으로 삼겠다는 목표다.
회사 측은 매년 임금옥 대표를 비롯한 본사 경영진이 전국을 순회하며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는 소통 전략도 주효했다고 전했다. bhc는 매년 전국 가맹점 간담회를 개최해 가맹점주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고 있을 뿐 아니라 본사와 점주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신바람 광장’ 채널을 운영하면서 가맹점의 어려움을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bhc치킨 관계자는 “bhc가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근간은 가맹점과 브랜드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이를 함께 실행해 나가는 것에 있다”며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동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나갈 것이며 단기적인 매출 상승에 연연하지 않고 내실을 다져 질적 성장도 함께 이뤄나갈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