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고용·산재보험 신고, 카카오·PASS로 간편하게 이용 가능

고용·산재보험 신고, 카카오·PASS로 간편하게 이용 가능

기사승인 2021. 09. 27. 12: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근로복지공단
내일(28일)부터 고용·산재보험 업무를 온라인으로 신고할 때 공인인증서 외 카카오나 통신사PASS 등 민간인증서로도 민원 처리가 가능해 진다.

근로복지공단은 온라인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간편인증서비스를 적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카카오와 통신사PASS, 삼성PASS, KB국민은행, 페이코 등 민간인증서 중 하나를 발급받으면 국민 누구나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 사이트에서 간편인증 로그인을 통한 민원 처리가 가능하다.

공단은 그동안 공인인증서를 통해서만 로그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는 고용보험과 산재보험 업무를 온라인으로 신고·접수처리 하는 근로복지공단의 인터넷 전자민원 창구다. 7종의 4대 사회보험 공통신고 및 공단의 고유신고 약 230종, 증명서 발급 7종,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신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 평균 약 6만명, 연평균 약 2200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강순희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전자서명 수단을 확대해 고용·산재보험은 물론 각종 근로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겠다”며 “노동복지 허브로서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