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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희 상무 PICK’ 삼성물산 패션, 여성복 온라인 사업 강화 박차

‘윤정희 상무 PICK’ 삼성물산 패션, 여성복 온라인 사업 강화 박차

기사승인 2021. 09. 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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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별 코텔로 팝업스토어 운영 "신사업 확장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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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소비 주축으로 부상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 여성을 공략하기 위해 여성복 온라인 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사진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오는 10월5일 2535 밀레니얼 세대 여성을 타깃으로 출시하는 데일리웨어 브랜드 코텔로 컬렉션 모습./제공=삼성물산 패션부문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소비 주축으로 부상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 여성을 공략하기 위해 여성복 온라인 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최근 온라인 시장이 급격히 커지고 있는 만큼, 자체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을 중심으로 온라인 사업을 운영하고 시즌별 팝업스토어를 열 계획이다.

27일 삼성물산 패션부문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10월5일 2535 밀레니얼 세대 여성을 타깃으로 데일리웨어 브랜드 코텔로를 출시할 예정이다. 2019년 9월 구호플러스를 출시한 지 2년 만이다.

올 가을·겨울(F/W) 시즌 컬렉션은 니트 아이템을 중심으로 패션 플랫폼 W컨셉 등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할 계획이지만, 소비자 니즈 등을 분석한 후 아우터 등의 아이템 판매를 검토할 방침이다.

코텔로와 구호플러스 모두 2535 세대 여성을 공략하고 SSF샵을 중심으로 온라인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브랜드지만 차이점 또한 있다.

구호플러스는 구호가 브랜드 성장 모멘텀 강화 차원에서 미래 핵심 소비층 공략을 목표로 한 세컨드 브랜드라면, 코텔로는 편안함과 실용성에 주안점을 둔 브랜드라는 점이다.

코텔로는 니트 중심으로 틈새 시장을 공략하는 브랜드인 반면, 구호플러스는 아우터, 니트 등 다양한 아이템이 출시됐다는 점이 다르다. 가격대는 구호플러스가 코텔로보다 높은 편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니트는 매년 F/W 시즌에 중요한 아이템 중 하나지만, 니트 중심의 브랜드가 없었다”며 “니트에 특화된 브랜드를 만들어 떠오르고 있는 MZ(1980~2004년 출생) 세대를 공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온라인에서 코텔로를 알리고 앞으로 선호도 등이 높아지면 팝업스토어뿐만 아니라 플래그십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온라인·모바일 시장이 급증하고 있다고 보고, 여성복 매출을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온라인 거래액 중 패션부문은 2020년 7월 3조7009억원에서 2021년 7월 3조9963억원으로 8.0% 증가됐다. 올 초부터 이달 26일까지 구호플러스의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30% 증가됐다는 점도 고려됐다.

앞으로도 여성복은 윤정희 여성복사업부장(상무)을 중심으로 사업이 진행될 전망이다. 윤 상무는 구호팀장을 역임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으며 여성복사업부장으로 승진했다. 현재 윤 상무는 구호, 구호플러스, 르베이지 등 여성복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윤 상무는 “(코텔로는) 고가성비, 고품질을 갖춘 상품과 친밀하게 소통하는 방식의 마케팅을 기반으로 고객들의 일상을 함께 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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