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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본회의 28일로 연기... 언론중재법 재협상 예정

여야, 본회의 28일로 연기... 언론중재법 재협상 예정

기사승인 2021. 09. 2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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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11시 국회의장·여야 원내대표 재회동
"합의안 마련 위해 최선 다할 것"
언중법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27일 저녁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여야원내대표회동을 마치고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27일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언론중재법) 개정안 상정 일정을 뒤로 미루기로 결정했다.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이날로 예정된 본회의를 내일(28일) 오후 2시 열기로 했고, 같은 날 오전 11시 국회의장과 함께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마지막까지 합의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언론중재법 추가 논의를 위해 내일로 본회의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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