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제33회 안동예술제 내달 1~3일 개최

기사승인 2021. 09. 2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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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과 유튜브채널을 통해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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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에서 열린 안동예술제 공연행사/제공=안동시
경북 안동시는 내달 1~3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제33회 안동예술제’ 공연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안동지회가 주관해 내달 1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 7시 30분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안동지부의 ‘2021 코로나19 극복! 힘을 내요 안동’ 공연이 열린다.

또 내달 2일 오후 3시 (사)한국무용협회 안동지부 ‘춤판’과 오후 7시 (사)한국음악협회 안동지부 ‘월영교의 꿈’이 공연돼고 3일 오후 1시 국악협회 안동지부 ‘2021 정기연주회’와 오후 7시 (사)한국연극협회 안동지부 ‘선이’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과 유튜브채널을 통해서 관람할 수 있다.

안동예술제는 올 해로 33회째를 맞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며 안동을 문화예술도시로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개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술제를 통해서 코로나19로 인해 지쳐 있는 시민들이 문화예술 공연을 향유하며 힐링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공연과 훌륭한 작품들을 통해 안동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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