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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일류기업들의 비밀을 밝힌 책 ‘초일류’ 출간…‘앞으로 10년 유망기업 보고서

초일류기업들의 비밀을 밝힌 책 ‘초일류’ 출간…‘앞으로 10년 유망기업 보고서

기사승인 2021. 10. 0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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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넘어 세계 최고 퍼스트 무버로 성장하는 초일류기업들의 비밀을 밝힌 책이 출간돼 화제가 되고 있다.


스톡옵션으로 163억 원을 주는 회사, 회장실을 직원들의 독서공간으로 개방한 회사, 하루일과를 노래로 시작하고 서로에게 감사 편지를 쓰는 회사, 5성급 호텔식 식사와 4주 유급휴가를 제공하는 회사, 이 회사들은 미국 등 선진국의 회사가 아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 있고, IT, 반도체, 바이오, 2차전지, 교육 등 각 분야에서 가장 잘나가는 회사들이다. 

이 책의 지은이 다이애나 홍은 지난 15년간 삼성, 포스코, 현대, SK 등 여러 기업에서 CEO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독서경영 강의를 해왔다. 여러 기업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바를 토대로 10년 후에도 살아남을 기업들의 성공전략 ‘초일류’를 발견했다. 

‘초일류’(일상이상 펴냄)의 제1부는 코로나 이후 위기에 처한 우리에게 성공멘토가 되어줄 초일류기업들의 5가지 성공비결을 밝혔다. 5가지 성공비결은 △미래먹거리를 선점하는 ‘아이템’ △혼이 살아 있는 ‘경영철학’ △뿌리 깊은 특별한 ‘기업문화’ △초일류인재들의 스스로 ‘독서습관’ △더불어 나누는 ‘상생정신’이다.

이 책의 제2부는 삼성전자와 셀트리온 등 초일류기업들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밝히고 있다. 

후발주자들을 따돌리는 기술의 초격차를 이루기 위해 초격차전략을 펼치는 삼성전자, 포스코그룹의 든든한 후원을 바탕으로 2차전지소재 분야 초일류로 도약하고 있는 포스코케미칼, 한국을 넘어 세계 최고 퍼스트 무버로 성장하고 있는 시스템 반도체 회사 네패스, 자본금 5천만 원으로 출발해 코스닥 시가총액 1위를 달성한 바이오기업 셀트리온, ‘100년 달력’에 100년 성장계획을 새기는 교육기업 바인그룹, 자연주의 인본경영을 실천하는 한국의 구글 마이다스아이티 등  IT, 반도체, 바이오, 2차전지, 교육 등 각 분야의 초일류 국내기업들을 소개했다. 또 자동차 시장까지 노리는 빅테크 최강자 애플과 세계 1위 고객관계관리(CRM) 플랫폼 세일즈포스닷컴 등 초일류 해외기업도 소개했다. 

이 책은 코로나19 이후 위기에 처한 기업, 전도유망한 기업에 취업하고픈 취준생, 앞으로 10년 이상 지속성장할 기업에 투자하고픈 투자자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황농문 서울대학교 교수는 “독서에 인생을 걸고 독서전도사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다이애나 홍 원장이 이번에는 초일류리더와 초일류기업에 몰입했다”며 “그녀는 이 책에서 초일류리더들과 초일류기업들이 어떻게 초일류가 되었는지를 분석하고 파헤친다. 잘 알려진 애플, 삼성전자나 셀트리온뿐 아니라 일반 사람들에게는 다소 낯설지만 해당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마이다스아이티와 네패스 등도 소개한다. 나도 이 회사들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배우고 벤치마킹할 점이 너무나 많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저자처럼 초일류로부터 인생을 배우고 초일류의 길로 접어들길 희망한다”고 추천사를 전했다.

김선식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무는 추천사를 통해 “다이애나 홍은 삶이 독서고 독서가 삶이다. 책을 통해 성장하는 삶을 보여준다. 책을 읽는 것은 자신의 미래를 읽는 것”이라며 “지난 수년간 삼성전자에서 독서경영강의를 통해 책 속의 지혜를 함께 나눌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 초일류가 되는 길에 독서는 좋은 자양분이다”고 전했다.

지은이 다이애나 홍은 현재 한국독서경영연구원장이다. 책 읽기의 달인, 대한민국 1호 독서 디자이너라고 불리며 지난 15년간 삼성, 포스코, 현대, SK,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전경련, 기획재정부, 서울시청, 강원도청, 시흥시청, 광양시청, 김해시청 등을 종횡무진하며 독서의 중요성을 설파하고 있다. 또한 서울대 AIP 독서클럽, 전경련 IMI, GAMP 독서클럽, 서울대 미래창조공부모임, 대한상공회의소 등에서 기업의 CEO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독서경영 강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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